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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도시건설 과연 가능한가?

잡다한 이야기들

by 설아짱 2022. 1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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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우리 집에는 공상과학 소설시리즈가 있었습니다. 

로봇이 인류를 지배하는 소설부터 다른 행성을 개척하고 살아가는 일들까지....

 

 

 

 

 

정말 터무니 없는 많은 일들을 공상과학에서는 설명하고 또 이야기들이 많았었습니다.

 

그 중에서 지금도 기억나는 소설은 바로 마린 씨티!

즉 해저도시였습니다.

 

 

 

최근 홍보하는 영화 아바타2이야기는 해저 속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맞춰 얼마 전 우리나라도 해저도시에 관한 뉴스가 났더군요.

 

 

 

 

바로 부산시에 오셔닉스 부산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울산에는 해저공간 플랫폼이 생긴다고 합니다.


해저도시가 언제부터 열릴까요?


바로 이제부터 건설을 준비해서 실제로 사람이 살수 있게 완성하는 건 5년 뒤인 2027년~2030년 사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조공간 플랫폼은 이번에 처음시도하는 거라서 대도시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는 건 아니지만 30미터 깊이에서 사람3명이 30일간 지낼수 있는 해저공간을 만든다고합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지으려고 장소도 울산 앞바다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일단 안전해야겠죠?

 

단순한 제가 생각해도 물속에 건물을 지으려면 일단 물속 지진도 없어야 할테고 바람도 많이 안불어야할거고 환경변화가 적은 곳으로 해야할거 같은데 울산 앞바다가 안전하다고 하네요. 

근 20년 정도 내려앉은적도 없는 곳이라고합니다.

 

 


그럼 물속에서 어떻게 공사를 하나요?

그건 바로 로봇이 공사를 진행한다고해요. 
우선 땅위에서는 사람과 기계로 구조물을 만들지만 그 다음 조립은 바다안에서 로봇이 하는 거죠

보통은 모듈 형식으로 조립가능할거라고 생각이됩니다.

 

 

어렸을 때 건설 쪽 일을 잠시 한 적이 있는데 고속도로 다리를 건설할 때 터널 안에서 다리를 일단 만들어 놓은 후에 기계로 밀어내면서 다리를 조립하더라구요.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게 잘 완성되면 다음엔 수심 200m터 아래 최대 30명이 77일간  머물도록 만들거라고 합니다.
해저도시가 생기면 관광에도 쓰이지만 에너지 저장이나 기업데이터보관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될거라고합니다.

 

우리나라로써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해양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걱정이 되는건 가뜩이나 지구파괴도 인간이 너무 많이 했는데 굳이 바다까지 들어가서 파괴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고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주개발로 다른 행성에서 사는거보다는 먼저 바다개발이 먼저되어 수상도시에서 살게 되면 좋겠습니다.

 

 

 

 

지구와 가까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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