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재테크 서적 추천

 

안녕하세요.

 

돈 버는 파이프 라인을 건설 중인 설아짱입니다.

 

여러분은 꿈이 무엇인가요?

 

 

보통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어린 시절에는 자신이 되고 싶은 희망사항 같은 경우를 대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꿈을 물어보는 이유가 뭐냐고요?

 

며칠 전 회사 흡연실에서 담배 태우면서 잡담을 하는 도중에 직원 한 명이 이사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내분이 물어보길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대답은 바로 로또 당첨 돼서 회사를 그만두는 것!

 

이라고 했다네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듯이 로또 당첨이 꿈인 사람이 많겠죠.

 

그런데 최근에 제가 충주 도서관 가서 재테크 서적을 많이 빌려 보는데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들이 있더군요.

 

바로

1. 하루라도 빨리 목돈을 모아라

2.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하라

3. 수익률을 높여라 

 

이 세 가지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나오더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더!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유지하라였습니다.

 

로또를 맞던 갑자기 유산을 물려받아 벼락부자가 되던 중요한 건 꾸준히 현업에 충실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본 책들은 토익공부보다 돈 공부, 투자와 지불의 법칙, 부자직장인 가난한 직장인입니다.

 

특히나 가장 감명 깊게 본건 "부자 직장인 가난한 직장인"인데 부동산과 주식을 모두 다루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재테크 서적들이 나는 이러이러하게 돈을 벌어서 지금 얼마가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이걸로 끝을 맺는데 "가난한 직장인 부자직장인"에서는 증권사 지점장 출신이신 분이 주변에 성공하신 분들과 실패한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잘 쓰셨습니다.

 

 

특히나 부동산 쪽은 제가 전혀 모르는 상태였지만 읽으면서 배우게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공부하다가 보면 저도 부동산을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우연히 오는 기회는 준비되어 있는 자가 잡을 수 있는 법" 이라죠?

 

우리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쌓아서 조금이라도 나은 인생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아! 그리고 저의 어릴 적 꿈은 아래 사진입니다.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어서요.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요.

일터에 나가신 아버님 집에 없으면 언제나 동생과 라면을 끓여 먹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먹고 싶은 걸 냉장고에 가득 넣어두고 살아보고 싶었거든요.

 

지금은 아내가 매주 마트에서 장을 봐서 꽉꽉 채워둡니다. (그 돈 아껴서 투자 좀 하지.... )

 

 

회사에서 대화할 때는 아내 행복하게 해주는 게 꿈이라고 했더니 다들 저를 째려보더군요.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