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짱
2022. 12. 7. 09:00
여러분의 장은 안녕하신가요?
저는 보통 장이 가끔 안녕하지 못합니다.
희안하게 배도 자주 아픈편이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상한 음식들에 의해서 식중독에 자주 걸리는것을 알고 있으실텐데요.
의외로 추운 겨울에도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해요.
특히 초겨울부터 봄까지의 최다 발생한다고 합니다.
잠복기간은 보통 12~48시간
이 균의 주인공은 바로 원인은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가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통 날이 추우면 음식이 잘 안상한다고 생각들 하시죠?
저도 그런 생각으로 회나 어패류를 먹을 때는 대부분 초봄, 또는 늦가을 정도에 자주 먹습니다.
왠지 여름에 먹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그런데 계절에 상관없이 이런 생각에 바로 식중독에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기온이 아무래도 낮다보니까 음식이 상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익히지 않고 먹기 때문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영하의 날씨에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10개~100개의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성이 강하며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엄청난 바이러스입니다.
무려 -20도의 날씨에도 살아남는대요
일반 수돗물에 들은 염소로도 소독이 안되는데 60도 물에서 30분 동안 끓여도 여전히 감염성이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한번 걸리면 구토와 두통 설사, 발열에 근육통까지 일으키는데 왠만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면서 지나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며칠동안은 엄청난 고생을 하게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예방이 가능할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손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합니다.
비누로 자주 씻어주셔야하고요.
요즘 우리 딸도 보면 외출 후 30초는 무조건 씻더라고요.
우리 어렸을 때는 알면서도 안씻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은 기본적으로 손씻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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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생굴이나 조개 회처럼 익히지 않은 수산물을 먹을 때 많이 걸려서 꼭 잘 씻어서 85도 이상에서 팔팔 끓여서 드셔야합니다.
특히나 방어는 얼마전에 뉴스도 나왔잖아요. 고래회충!
노로바이러스는 아니지만 고래회충 따위가 나올수 있으니 특히 조심하셔야합니다.
조리도구는 소독을 필히 하셔야하고요
물도 끓여서 마셔주시면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먹는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해야합니다.
특히 달걀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 씻어야합니다.
화장실에서 서사 또는 구토했을 때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고 주변 철저히 소독을 해야합니다.
특히 문고리나 수도꼭지처럼 사람들이 자주 만지는 표면을 자주 소독해주셔야합니다.
식중독!!! 겨울에도 방심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