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탈락 그리고 통과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직장인 부업으로 돈 버는 파이프라인에 끊임없이 도전 중인 설아짱입니다.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탈락하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티스토리를 두개 운영중인데요.

 

한개는 그냥 만들어 놓고 1개 포스팅한 후에 바로 신청했다가 까여서 그냥 놔두는 중입니다.

 

그리고 한개는 지금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계정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한지 20일째이고  5개 포스팅 후에 1번 까이고 아직까지 답장이 없습니다.

 

 

 

 

1번 까이자마자 바로 신청했으나 아직 심사중이라고 나옵니다.

 

 

 

 

 

포스팅이 여러건인경우 심사에 대한 시간이 일주일 이상 걸리더군요.

테스트이긴 했으나 다른 계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1개 포스팅하고 바로 신청했던 건 단 하루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포스팅 수가 달랑 1개뿐이니 봇이 보자마자 반려를 친거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누군가는 구글 애드센스를 1개만 포스팅하고도 광고 등록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봇의 오류였던거 같습니다.

저도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보름 정도 됐는데 하면서 느낀점을 올려봅니다.

말 그대로 제 피셜, 그러니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인력으로 하지 않고 봇이 진행하는거 같다.
2. 포스팅 카테고리는 1개의 , 혹은두개의 카테고리로 진행하는게 구글 승인을 받기 좋다.
3. 카테고리는 가급적 동일한 주제를 대상으로 포스팅하는것이 노출에 유리하다.
4.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은 포스팅 하는 즉시 약 몇 초간 노출시켜준다.

 

일단 첫번째

1.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인력으로 하는거 같지 않고 봇으로 진행하는 것 같다.

제가 보기에 애드센스 광고 신청은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신청할거 같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두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로  보름 사이에 3번을 신청했는데 두번을 까이고 1번은 심사중이라고 나옵니다.

인력으로 감당하기엔 굉장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신청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어떤 구글만의 조건으로 봇이 심사한다는 가정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포스팅의 글이 짧다거나 아니면 포스팅 숫자가 10건 이하라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두번째 

2.포스팅 카테고리는 1개의 , 혹은두개의 카테고리로 진행하는게 구글 승인을 받기 좋다.

 

 

다른 분들의 티스토리 승인 과정을 보면 대부분 1개의 카테고리를 하고 난 후 늘리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승인 받은 분들 대부분은 1~2개의 카테고리였고요.

어떤분은 영화로만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올렸는데 방문자 수가 하루 이천명이 넘더군요.

즉 노출이 잘 되는 건 "전문성이 있는 글에 한해서"라고 생각되어 지더군요.

이건 네이버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7년 정도 했는데 카테고리를 줄여서 하는 순간 오히려 방문자는 늘어났었습니다.

실제로 제 이웃중에 "화지" 라는 블로거님은 네이버에서 처음 시작한지 1달만에 월 방문자 천명을 만들었으니까요.


세번째

3. 카테고리는 가급적 동일한 주제를 대상으로 포스팅하는것이 노출에 유리하다.

 

 

 

두번째 설명과 내용이 같습니다.
티스토리 카테고리에 보면 주제가 나오는데 한개의 카테고리에 동일 주제에 관한 글만 쓴 분들이 노출이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반복된, 그리고 전문성이 있는 글에 한해서 노출 시간을 늘려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네번째

 4.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은 포스팅 하는 즉시 약 몇 초간 노출시켜준다.

 

이건 제가 직접 해본 건데 하루종일 방문자 0인 상태에서 글을 포스팅하고 난 후 약 5분간은 방문자가 늘어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마 초보 티스토리블로거에게 노출의 기회는 포스팅하는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시간 때에 해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시간을 모두 다르게 설정해서 글을 올려봤는데 올리는 순간부터 약 10분 사이에 방문자가 늘어나는 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결국 기존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는 콘텐츠의 양이 많을 수록 머무는 사람들의 시간을 갖고 구글에서 봇이 평가하는거 같고 노출은 포스팅 하는 사람 위주로(이 블로그가 죽지 않았다를 증명하는)만 노출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애드센스 승인은 받지 못했는데 꾸준히 포스팅 중입니다.

목표는 올해안에 승인되는 거였는데 승인이 안되도 실망하지 않으렵니다.

 

네이버에서 돈을 벌려고 한게 아닌 말 그대로 취미로 블로그 운영한지 7년 정도 되어서 기왕이면 돈 좀 되는 애드센스를 하자고 생각했었는데 처음부터 다시 하려니까 생각보다 어렵네요.

급한 마음 먹고 처음엔 시작했었는데 그러다가 보면 쉽게 지칩니다. 

또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한두달 하다가 접는 것도 많이 봤고요.

블로그는 정말 긴 안목으로 하다가 보면 어느 순간 방문자가 확 늘어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꾸준히 그냥 포스팅 하다보면 어느순간 퀀텀점프를 하는 순간이 오니까 그 재미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일단 스스로 지켜야 할 건

가급적 글자수도 1500~ 2000자 사이는 만들어야하고 사진은 가급적 남들과는 다른 내가 찍은걸로 올려야하고 꾸준히 주 3포스팅정도는 해야겠네요.

 

말 그대로 생각나면 등록하는 식으로 해야지 오직 돈만을 목적으로 해서는 쉽게 지칠거 같습니다.

일단 승인 받으면 카테고리는 늘릴 예정이긴 한데 당분간은 쇼피와 스마트 스토어 위주로 등록해봐야겠습니다.

애드센스를 위해 도전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