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오더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설아빠입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늘 주말과 일요일에는 아침겸 점심을... 그리고 점심겸 저녁을 먹는 일명 두끼만 먹습니다.
다들 그렇죠?
주말이니 회사가 쉬는 날이라 왠만하면 제가 아침을 하는데 가끔 토요일도 잠깐이나마 회사에 나가는 일이 있어서 집에 올 때는 맥모닝을 가끔 사러 갑니다.
뭐 아침에 밥하기 귀찮으면 먹는거죠.
회사를 잠깐 둘러보고 맥도날드로 가면 맥모닝이 끝나기 일쑤더라고요.
오전 10시 반까지만 하니까 자꾸 놓치길래 예약할 방법을 찾다가 처음으로 맥오더라는 어플을 깔아봤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고요.
저는 상하이 스낵랩이 가장 잘 맞더라고요
설아와 엄마는 베이컨 애그와 치킨치즈머핀 이었던거 같고...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복잡하고도 어려운 절차를 마치고 나서 주문을 했는데 예약번호를 주더라고요.
충주 맥도날드에 들러서 주문한 음식 받아들고 나오는길에 한컷 찍었습니다.
운전하면서 찍은거 아니고 차 세우고 찍은겁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귀여운 내 새끼 깨워서 엄마랑 같이 먹으라고 챙겨왔는데 졸린 눈으로 잘 먹습니다.
햄버거 보다는 사이즈가 좀 작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는 한끼였나봅니다.
설아가 좋아하는 치즈스틱도 먹고 맥모닝도 먹고 저는 스낵랩 먹고...
주말 바쁘고 아침 차리기 귀찮으시면 맥오더를 활용한 맥모닝 어떻실까요?
이상 제가 애용하는 맥오더 한번 올려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